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정부를 향해 “정부가 의대 정원을 발표하는 것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지 않는 행태다”라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4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사법부가 의대 정원 산정 근거와 증원 보류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이에 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사태 해결에 막중한
DGB금융그룹은 지난 3일 대구 북구에 소재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황병우 DGB금융 회장의 취임 기념 선물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월 28일 제4대 DGB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황병우 회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소를 운영 중인 지역 복지관에 기부했다. 또한 축하 화환 수십 종을 지역 경로당에 기부했다.황 회장은 평소 지역과의 상생
DK아시아는 국내 경호∙보안 전문기업인 이지스택과 로열파크씨티즌의 경호와 보안 서비스 강화를 위한 ‘로열 가드 시스템(Royal Guard System)’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체결된 로열 가드 시스템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입주민들은 보다 체계적인 경호∙보안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3년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아파트
김용태 전 국회의원이 한국보험대리점(GA)협회 7대 회장직에 올랐다. 그동안 관 출신 인사들이 주로 맡아왔던 협회장 자리에 국회의원 출신이 선출된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보험시장에서 GA업계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3선 의원 출신’인 김용태 회장 선출로 GA협회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례적 선출 배경엔…‘업권 현안’ 해결 원하는 GAGA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우리금융이 과감한 혁신을 지속해 새로운 기업 문화를 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증권사 인수 등 비은행 강화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우리금융은 첫 자회사대표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새 우리은행장 선임에 돌입했다. 공식 취임한 임종룡 "과감한 혁신 지속"우리금융그룹은 24일 정기주총 및 이사
4대 금융지주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변 없이 마무리됐다.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의 최고경영자(CEO)가 바뀌었고, 나머지 #KB금융 주총에서는 이번에도 노조 추천 사외이사 안건이 주총을 통과하지 못했다. #하나금융지주는 4대 금융 중 3번째로 분기배당을 결정해 주주환원 강화에 나섰다. 신한·우리, 새로운 최고경영자 시대 열어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3일 신한금융
LG그룹 오너 일가의 상속 분쟁이 벌어졌다. 장자 상속과 형제간 계열분리를 기본으로 원만한 승계 작업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LG가(家)에서 최악의 경우 경영권 분쟁까지 일어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의 어머니인 김영식 여사와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는 지난 2월 28일 서울서부지법에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청구
SBI저축은행이 김문석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김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유지해 온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SBI저축은행은 단독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빠른 의사 결정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페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기업의 생존은 선택과 집중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CEO(최고경영자)의 역량이 기업의 희비와 직결되는 이유입니다. CEO의 결정은 기업을 살리는 약이 될 수도 기업을 죽이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 주간 국내 CEO들의 선택을 들여다보고, 이목이 집중된 CEO를 소개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연재합니다. 농담 한마디
#하나금융지주가 연이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하나금융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긴급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에너지 취약 계층에 해당되는 ▶장애인 가구 ▶자립준비 청년·청소년 ▶
1100일 넘긴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125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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